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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서류합격, 말 그대로 서합만 된다면 무조건 합격할 수 있다고 자신있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어느 날 나의 자신감을 실현 할 시간이 찾아왔고,
나는 무너지고야 말았다.
허왕 된 자신감만 난무했지 너무나 현실을 지각하지 못했고 또 한 번 깨닫게 된 경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람들과 대화를 잘한다고 해서 말이 많다고 해서 면접을 잘 본다는 것은 아니라는 것.

또한 요즘 같은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사람과의 대화는 단절되고 매체로 소통하게 되면서
더더욱 말을 더 못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럴 때 일수록 나를 더 잘 돌아봐야하며 생각을 정리하여 어딘가에 잘 기록해 놓아햐한다고 생각한다.


[ 본격 (스타트업) 면접 후기 ]

기본 면접 순서 인 1분 자기소개도 요즘은 잘 안하는 추세.
나도 하지 않았다.

면접관 자기소개 후, 보통 자기소개서 기반으로 진행하긴했지만 누구에게나 할 수 있는 질문 몇 개만 소개하려고 한다.
( 자소서와 면접 시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 )

Q 1. 어떤게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Q 2. 본인이 가장 가깝게 지내는 친구는 어떤 친구 인가요 ?

Q 3. 본인은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도전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말함. )

Q 4.. 성장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

Q 5.. 그러한 노력을 통해 본인이 어떤 측면에서 성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Q 6. 다른 사람이 본인을 짜증난다고 말할 때, 본인의 어떤 모습 때문에 짜증난다고 말할 것 같으세요 ?

Q 7. 그런 사람이 회사에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요 ?

Q. 8. 자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


이렇게 주로 어떤 사람이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행동을 취하는지 묻는 질문을 하면서
내가 어떤 사고를 가진 사람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했습니다.
면접이 끝난 후, 나 스스로 나를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이를 계기로 저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던져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기 자신에게 많은 질문을 하면서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 스스로를 멋지게 형성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시간 낭비가 아니라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사람이 아닌 어떤 측면에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인지
내가 어떤 사람인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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