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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이나 워크넷, 인크루트, 잡코리아 같은 구인 사이트를 보면

급여제도 부분에 퇴직금이 적힌 회사가 있고 퇴직연금이라 적힌 회사가 있습니다. 

이 차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

간단하게 말하자면 퇴직금은 연봉에 퇴직금 미포함

퇴직연금은 연봉에 퇴직금 포함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퇴직금제도

회사는 1년이상 근무한 퇴직근로자에세 일시에 퇴직금을 지급해야하는 제도

퇴직금은 30일분의 평균임금에 근무연수를 곱한 금액 이상이어야함.

회사는 평소에 근무자의 퇴직금을 잘 모으고 있다가 근로자가 퇴직하면 14일이내에 퇴직금을 전부 지급하여야 함.

 

- 퇴직연금제도

회사가 퇴직급여를 매년 금융기간 즉 은행에 맡기는 방식입니다. 

퇴직금을 회사가 아닌 외부에서 관리하고 쌓아두기 때문에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도 근로자의 퇴직급여는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긴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퇴직연금제도는 장기근로자에게 좋을 수 있지만

평생직장도 없는 요즘 시대 신입사원들에게 좋은 제도는 아닙니다.

현재 입사를 하고 직장을 다니는 중임에도 불구하고 이직을 위해 '사람인'을 열심히 분석한 결과

퇴직연금제도를 진행하는 회사는 연봉에 퇴직금을 포함시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채용공고에 기재되어 있는 연봉이 퇴직금이 포함된 연봉이라는 말이죠.

퇴직금 포함과 미포함의 차이는 

- 퇴직금 포함

연봉 / 13 = 월급 

실수령액 : 월급 - 사대보험

 

-퇴직금 미포함

연봉 / 12 = 월급

실수령액 : 월급 - 사대보험 

 

즉, 입사하려는 회사에서 나의 연봉을 알아볼 때 

퇴직연금, 퇴직금포함이라고 적힌 회사는

기재되어 있는 연봉에서 - 200정도 한 것이 진짜 본인 연봉인 것입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의 경우

이러한 급여제도를 잘 모르고 입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으려면 자신이 잘 알고 공부하고 인지하고 있어야합니다. 

 

아무쪼록 K - 직장인 ,K - 사회초년생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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